HOME   SITEMAP   LOGIN   SIGN

게시판
게시판
 
 

제목 : 아름다움과 자기다움의 차이

작성일
2005-07-05
작성자
관리자

한국여성불교연합회 부설 행복한가정상담소.이혼예방센터에서는 지난 5월20일(금) 자원봉시자인 전문상담원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의 일환으로 여성학 강좌를 실시하였다.
이날 김묘주 회장님의 인사말에 이어, 김영목(명지대 사회학)교수는 '아름다움과 자기다움의 차이'라는 주제로 차이를 차별하지 않는 문제와 21c 여성의 주제와 역할, 여성단체운동의 활동과 역할의 방향등에 관한 여성학 강좌에서..... 정치를 비롯한 어느 분야든 남녀를 구분하여 어느 한쪽의 능력과 재능을 인정하는 '자질의 기준'이란 없다는 전제 하에 성별에 있어 남녀의 차이와 개인적인 어느 정도의 능력 차는 있지만 원칙적으로 인간의 자질과 능력 면에서는 남녀가 동등하다.
즉 남녀의 차이는 인정하되 차별은 하지 않음으로써 남녀라는 특수성보다는 인간이라는 보편성을 우선시하여 차별을 하지 않는 인식의 확산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미래사회는 여성(Femail), 감성(Feeling), 가상(Fiction)의 3F시대로 감성적 창의력이 뛰어난 여성능력개발의 혁명적 시대의 될 것이며 이에 따라 남성주의의 전통적 인력활용정책의 변화가 요구되고, 21C 국가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은 국가의 보다 과감하고 혁신적인 여성인력 정책과 미래지향적인 여성운동이 연계되어 정착되어야만 가능하다.
그러므로 여성들은 귀부인론, 사모님론 들을 철처하게 배격하고 아닌 것을 분명하게 아니라고(NO) 할 수 있는 용기와 당당하게 자기챙기기, 화합과 조화, 부드러움 속에 강함을 간직한 적극적인 여성의 역할에 충실하고 국가는 인구증가와 노령화에 따른 산업인력의 부족현상, 정보화에 따른 감성적 기술전문 인력의 폭발적 수요증대, 사회활동변화에 따른 여성인력 활용의 심각하고 어려운 문제해결을 위해 우수하고 뛰어난 여성인력을 활용할 국가정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