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운동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김묘주(한국여성불교연합회 중앙본부)회장은 지난 7월12일(화) 서울 신답초등학교 5학년 7개반 212명을 대상으로 환경운동 교육 실시했다. 김묘주 회장은 "어릴 때부터 자연환경과 음식물을 비롯한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절약습관은 생활 속 지혜가 될 수 있다면"고 인사말에서 강조했다. 더욱 이 자리를 마련해 준 신답초등학교 배종학 교장께 진심으로 감사했다. 이어 강사 송미기선생은 '어린이와 함께 생활환경운동'을 주제로 어린이와 같이 음식문화로 환경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의 강의를 했다.
<강의 내용>1.남은 음식물도 따로 모으면 훌륭한 자원이 된다.
2.학교급식에서는 먹을 만큼만 덜어서 남기지 않고 먹습니다.
3.먹지 않을 음식은 미리 반납한다.
4.음식물은 깨끗하게, 잘 분리해서 동식물의 사료나 비료로
재활용 할 수있도록 한다.
음식물쓰레기는 하루 약 11,000톤이 발생되며, 연간 14조 7천원이라는 낭비를 초래한다,더구나 좁은 우리나라에서는 매립장 부지를 확보하는데 큰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음식물쓰레기는 최소화하고 발생된 음식물쓰레기는 가능한 재활용하여 우리 후손들에게 보다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하여 올바른 식습관과 음식물류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생활이 습관화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