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불교연합회 중앙본부(회장 김묘주)는 지난날 5월 29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강의실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환경교육'을 가졌다.
회원 50여명의 참석한 이번 환경교육에서 김묘주 회장은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식량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환경친화적 음식문화를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정착시켜 우리의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정착하는데 우리 여성(주부)들이 나서면 된다고'고 강조했다.
이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주부들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김경란 강사는 '가족구성원의 기호와 음식에 대한 선호 및 경제사정에 맞추어 식단을 짜도록 하고 또한 각 가정 내 가족 구성원을 중심으로 필요한 만큼만 조리하고 먹을만큼 멀어서 남기지 않고 먹는 습관 기르기, 잔반 없는 식생활, 친환경적인 식단, 자연환경과 건강을 생각한 균형있는 식생활 등을 생활화하여 주부들 손에 의한 환경친화적이며 가족 구성원의 건강까지도 염두에 둔 새로운 음식문화를 정착시켜 가꾸어 나가자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