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불교연합회 중앙본부(회장 김묘주)는 11월20일(화)오후 2시 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에서 환경부 이규용장관님을 비롯 환경운동 여성계 대표 및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자 윤영자교수는 '음식물쓰레기는 식량자원의 낭비뿐 아니라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크게 우려되므로 우리가 시급히 해결해 나아가야할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여성들이 나섰다고 하면서 개최선언을 했다.
김묘주회장 인사말에 이어 환경부 이규용장관은 "생활환경운동 여성단체연합에서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자체를 줄이기 위해 몇 년 동안 전국 각지역에서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환경사랑음식점 선정 및 홍보사업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화에 주력해 왔다고 강조하시면서 감사의 인사말을 했다. 곧이어 환경사랑음식점으로 선정된 54개 음식점에 대하여 인수증 수여식도 거행되었다.
공식행사에 이어 각단체에서 '2007년 음식쓰레기 줄이기 교육 및 홍보사업 경과보고가 있었다.
이날의 발표 주체와 단체 및 발표자는 다음과 같다.
1)꼬불어와 함께한 아름다은 환경교실(서울YWCA 육순영 부장)
2)06/07년도 환경사랑음식점 점검 및 선정(서울YWCA 조주은 차장)
3)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및 분리배출을 알이기 위한 교육
(한국여성불교연합회 김경란 이사)
4)빈그룻 운동(에코붓다 백혜은 사무국장)
5)음식국물1/3 줄이기 운동(한국소비자 연구원 이혜영 차장) 이러한 발표를 통해 우리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정착화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평가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