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 불교 연합회 대구지부(지부장 박영란)는 지난 3월 5일 대구 엔디스리트호텔 화이트룸에서 제4대 지부장 취업식과 이혼예방센터 개소식을 갖고 여성불자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나섰다.
김묘주 중앙본부 회장은 개소식에서 "건강한 가족,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이혼의 심각한 폐해를 예방하고자 큰 원을 세운 대구지부의 사회활동에 기대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여성정책 담당자, 불교대구신도연합회 회장, 대구대불련 동문회 회장 등 내빈과 여불련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